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 정치 비자금 2조원을 둘러싼 음모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은 2025년 2월 21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범죄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둘러싼 음모와 복수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진창규 감독과 이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출연진

  • 서동주 (박형식 분):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 상무로,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해킹하여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 염장선 (허준호 분):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이자 비자금 관리의 실세로, 냉철하고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인물입니다. 사라진 비자금을 되찾기 위해 서동주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입니다. 

  • 허일도 (이해영 분): 대산에너지 대표이자 대산그룹 회장의 맏사위로, 복잡한 가족 관계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지키려 합니다. 서동주와 염장선의 대립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 여은남 (홍화연 분): 대산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대산에너지 서울본부 직원으로, 서동주의 옛 연인입니다. 비자금 사건에 휘말리며 서동주와 염장선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 차강천 (우현 분): 대산그룹 회장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후계자 문제로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줄거리

    '보물섬'은 대산그룹의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해킹한 서동주와, 그 사실을 모른 채 서동주를 제거하려는 염장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서동주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비자금을 해킹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한편, 염장선은 비자금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되찾기 위해 서동주를 추적합니다. 두 사람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권력 다툼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집니다. 

    리뷰

    '보물섬'은 첫 방송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박형식과 허준호의 강렬한 연기 대결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입니다. 특히, 서동주의 기억상실 설정은 극적인 전환점을 제공하며, 그의 기억이 회복될 때마다 벌어지는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집니다. 

    또한, 재벌가의 숨은 계략과 갈등을 다루며, 가족 간의 내분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보물섬'을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합니다.

    촬영지 및 OST

    '보물섬'은 다양한 촬영지와 감각적인 OST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은남이 바이올린 연주를 보고 서동주를 처음 만난 카페는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이며, 여은남의 결혼식 장면은 메이필드 호텔과 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또한, 서동주의 누나 서연주가 수녀로 있는 성당은 괴산 연풍순교성지에서 촬영되었으며, 차강천 회장이 서동주를 데리고 간 베이커리 카페는 가평 '코미호미'입니다. 

    OST에는 안신애의 'Confusion'이 수록되어 있으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마치며

    '보물섬'은 권력의 어두운 이면과 인간의 욕망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영됩니다. 강렬한 스토리, 반전 가득한 전개, 그리고 박형식과 허준호의 명연기가 어우러진 '보물섬'은 2025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힙니다. 시청자들은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속에서, '보물섬'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깊이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권력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리고 복수의 서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주세요!